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▣ 이현배 비상대책위원/기획부총장



[일본 핵오염수 방류 상황에 대한 공유]



오염수 방류로 중국 수출 막힌 가리비, 한국으로 쏟아진다.

 

◦일본 정부가 지난 8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자국



산 가리비의 중국 수출이 막히자, 그 대신 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방



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



 



일본 정부는 2025년 가리비 수출 목표를 656억엔(약 6000억원)으로 잡고, 국



가·지역별 목표를 신설했다. 특히 수요가 높은 한국으로의 수출을 늘릴 방침



이라며, 총수출액의 6.3%에 해당하는 41억엔(약 375억원)어치를 수출하겠다는



목표를 세웠다. EU에는 45억엔, 태국에는 24억엔, 베트남에는 5억엔어치를 각



각 수출하기로 했다.



 



앞서 중국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8월 일본산 수산물 수



입을 전면 금지했으며, 이에 일본산 가리비의 중국 수출은 큰 타격을 입었다.



2022년 기준 일본의 가리비 수출액 약 910억엔 중 중국 수출은 약 467억엔으



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바 있다.



 



한국은 2013년 9월부터 후쿠시마 등 8개 현에서 잡힌 수산물에 대해서만 수입



을 금지하고 있다. 이에 따라 규제 대상인 지역 이외에서 잡힌 가리비는 수출



이 가능하다.



 



◦24.1.2 기준 한국정부는 일본의 일방적인 주장일뿐, 수입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한 상황



154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보고된 사항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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